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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드니

시드니 공항에서 유심칩바꾸고 오팔카드 구입하고 시내까지!!

이번에는 시드니 도착후 비행기에서 내린 후 ~ 시드니 시내까지



1. 전자여권 입국심사


2. 핸드폰 유심칩 바꾸기


3. 시드니 교통카드인 오팔카드 구입하기


4. 지하철 타고 시내까지-!


의 과정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오는동안거의 약 9시간은 불편하게 왔지만..


도착후 내려서 보니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아래 새빨간 색깔이라 그런가 크고 예뻐보였던 에어아시아 X.



생각이상으로 예뻤던 비행기 사진을 여러장 찍다가


어쨌든 빨리 씻고 시드니를 여행하기 위해 통로 따라서 쭉쭉 가다보면



제일먼저 입국자들을 맞이하는건


면세점 !






아직 입국신고 전에 면세점을 만났던 경험은 몇 안되는 여행경험중 처음이었던지라 넘나 신기했다.



눈앞의 초콜렛이 먹고싶었으나 꾸역꾸역 참고 면세점을 지나쳐 쭉쭉 지나고 나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셀프 체크인 기계와 모양이 비슷한 셀프 입국신고 기계들을 보게 된다.


처음엔 호주 국민만 이용 가능한거인줄 알았는데 


제일 처음 이 기계들이 놓여져 있던 곳을 지나쳐


계속 걸어가는데 잠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호주 여행준비 과정에서 신청했던 '전자비자' 가 생각나면서


그럼 이것도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또 이 기계 안타나나 싶었는데 







이런식의 안내판이 계속 이어져 있고, 


이 지점에 오기 전에 중간에 셀프 전자여권 입국신고 가능 국가 안내판도 있었다. (



즉, 그냥 바로 이 기계를 보면 고민없이 그냥 바로 가서 입국신고를 하면 된다!



두번째 만난 전자여권 입국신고 기계들-!





(혹시몰라 화면과 얼굴 모두 꼼꼼히 모자이크! )





어쨌든 난 두번째 만난 전자여권 입국신고 기계 앞에 서서 하나하나 기계가 시키는대로 하고나면


기계에서 무슨 티켓 한장이 나온다.







짐찾아서 나갈때 이 티켓과 비행기에서 작성한 입국카드 2장을 주고 나가면 된다.


( 딱 봐도 이 종이들을 달라고 손내미는 아저씨가 있다 )





이 두장을 주고 나가면 입국을 기다리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서있는데,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도 핸드폰 유심칩을 바꿀수 있는 호주 모바일 통신사 VodafoneOptus 가 있고 , 왼쪽으로 가도 있다.


지하철 타러 가는곳도 오른쪽이다.




하지만, 난 한겨울 추위가 한창이었던 우리나라에서 떠나온지 거의 약 19시간. 


양치, 세수도 하고 선크림도 다시 매우 철저히 꼼꼼히 발라야 했기에


사람많은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그냥 갔는데 


왼쪽은 정말 넘나 한가하고 여유로웠다.



(사진을 까먹고 안찍은게 아쉽지만, 지도 안내 ㄱㄱ )






시드니 공항 국제선 도착층 가이드http://www.sydneyairport.com.au/find/airport-maps.aspx








나와서 왼쪽에 있는 arrival B 게이트 쪽에 있는 한가했던 옵터스 매장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그냥 바로 유심칩 구매를 했다. 





카운터앞에 도착하니 뭔가 안내문도 있고 표도 있고  안내문은 많다!  






왠지 사진속 안내문에 있는 저 상품을 사야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뭘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몰라


직원에게 막 이렇게 저렇게 나의 모든 여행 계획을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고맙게도 얘기 듣다가 중간에 OK~! 이러면서 상품설명을 뭐라뭐라 하면서 표를 보여주는데 데이터 숫자 하나만 보고 OK라고 말했고 ㅋㅋ


그렇게 유심칩 교환을 성공했었다.




아래는 유심칩 교환후 받았던 종이와, 영수증 








저기 직원이 파란색 동그라미 쳐준곳에 적혀져 있는 번호가 호주 번호이다. 


그리고 2주 만 있을 예정이라 그런가 Pre Paid $40 상품이긴 하지만 그 절반인 $20만 결제 됐다.


느낌상 위 상품안내 사진에 밑에 적혀져 있는  Half Price SIMS 상품 인것 같다.




그러고 나면 바로 그 옆에 편의점 같은 가게가 또 하나 있다. 


Opal 카드 판다고 적혀있어서 들어가서 Opal 카드도 바로 구입!







영수증-!!






처음에 보통 $40 정도 충전한다고 그래서 40을 충전하였지만... 


너무 많이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탓일까..    중간에 $25 정도를 추가로 충전했었다.




1주일 이상 머물 예정이고 //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

트레인으로 이동할 계획이 많다면


아얘 그냥 $50 정도 충전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지극히 나의 여행 일정으로 봤을때의 경우이다)













그렇게 오팔카드 구입 완료후,


화장실에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트레인타러 이동!







트레인 타는곳 도착! 


트레인 타는곳 옆에도 아래 사진처럼 오팔카드를 구입할수 있는곳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그냥 공항 편의점에서 바로 사는게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살 수 있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오팔카드 파는곳을 지나쳐 카드를 찍고 들어갔는데 


카드 찍은 뒤에서야 저 갈림길 앞에서 구글 지도에 숙소 주소를 찍고 길찾기를 눌렀지만


나중에 보니 이미 저기 어딘가에 방향 안내가 되어있었다. 





시드니 시내로 가는 방향은 카드찍고 지나쳐서 오른쪽이다.





플랫폼도 한컷-! 




그리고 시드니의 신기한 2층 지하철 !!! 











2층 지하철.. 일본에서도 봤던것 같긴 한데 일본에서는 타보지 못했어서 그런가 


너무 신기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2층 지하철이라면.. 2층에 좌석도 이런식으로 되있다면.. 


지옥철이란 말이 없어질것 같기도 한 그냥 개인적인 느낌-




아래는 오팔카드 사용에 대한 안내 페이지 -!!


가이드 책에서본 설명보다 이 페이지 설명이 더 좋은것 같다.



(아래 카드 이미지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아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다음은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