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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커피빈 클린캔틴 텀블러 구매 후기



6월 24일 구매해서 약 2주째 사용하고 있는  커피빈 클린캔틴 텀블러 !!  



그 전까지 커피빈 아령텀블러 은색 큰 사이즈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가

구매한지 1년이 넘어가니 말도많고 탈도많은 문제의 뚜껑 고무 냄새.. ㅜㅜ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냄새를 제거해보려 했지만, 실패..

게다가 스타벅스에서 톨 사이즈마저 아주 힘겹게 아슬아슬하게 담길정도로 보기보다 적은 용량..


그래서 그란데 사이즈도 들어가면서 가벼운 텀블러가 없는지

23일밤 밤새 내내  인터넷을 탈탈 털다가

투썸플레이스의 16oz 용량 보온병   &   커피빈 클린캔틴 텀블러

이 2가지로 후보군을 간추렸다.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따져보고 매우 오랜 고민의 시간 끝에 커피빈 클린캔틴 텀블러로 결정.


BUT !!!   처음에 갔던 압구정 CGV 앞에 있는 커피빈에서 이 클린캔틴 텀블러 핑크색 16oz 473ml 사이즈가 없다고 하여 ㅜㅜ

그 건너편 골목에 있는 커피빈으로 햇빛의 미친 열기를 다이렉트로 맞으며 부채질을 해가며 헥헥대며 힘겹게 도착.

여기에도 없으면 커피빈 저주하리라는 심보로 갔지만 ^^

 다행히도 아주 많이 있었다 ^0^


cgv 앞에 있던 커피빈보다 텀블러 들어보고 만져보고 구경하기에도 좋게 해놓았다.


직원분도 cgv앞에있던 직원분보다 친절했다.





구매한 매장 위치는 바로  여기,  커피빈 뉴압구정점.









커피빈 클린캔틴 텀블러 16oz  473ml 용량이 있는지 확인후 바로 구입하고 구입하자마자 폭풍 사진 GO  ;) 








* 텀블러가 포장되어있는 박스에 적힌 텀블러 기능.*






상자에 적혀져있는 정보로는  뜨거운 음료는 6시간동안, 차가운 음료는 24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 시켜 준다고 적혀져 있지만,

11일 사용하면서 드러난 텀블러의 기능은, 안내문보다 더 강력하다.



뜨거운 음료도 6시간 이상 온도가 유지되며

스타벅스에서 카페라떼 그란데 사이즈를 담아 음료는 다먹고 얼음만 남긴채 5시간이 지나 뚜껑을 열었을때 얼음이 작아지지도 않고 원래 크기 그대로 남아 있었다.

거기에 편의점에서 오렌지쥬스를 사서 텀블러에 부어서 마시며 집에 갔는데

집에 도착해서도 남아있는 얼음때문에 새벽에 괜히 등골이 오싹했다.








엄청난 용량을 자랑하는, 그란데 사이즈까지 담을수 있는 473ml 16oz 용량 !!! 












존에 쓰던 은색 아령텀블러와 비교샷. 


가운데가 들어가서 그립감은 좋으나, 길이만 길고 무겁고, 나같은 사람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하기 힘든 뚜껑 고무냄새 ㅠㅠ


게다가 사진찍다가 보니 스크래치까지 발견했다.










이 사진은 클린캔틴 텀블러 뚜껑 내부 !


구입하기전, 인터넷으로 검색할때 뚜껑 사진이 왼쪽사진처럼 저렇게 찍힌 사진만 있어서 안에 스틸이 뚜껑높이만큼 내려와 있는건가 싶었는데

구입하면서 실제로 보니 스틸은 전혀 아래로 내려와 있지 않았다.

그래서 뚜껑 측면 사진도 첨부 ^^



고무패킹이 되어있지 않아도 흐르지 않고 새지않고 완벽하게 막아주는 정말 듬직한 뚜껑 ♥︎











텀블러 뚜껑을 열면, 텀블러 안에 클린캔틴 제품에 대한 안내문이 들어있다. 


이 안내문을 보자마자 내눈을 사로잡은건.. 


" LIFETIME WARRANTY "



WOW... !!! 



대박












테이블에 놓고 찍었다가 조명때문에 텀블러의 본색깔 & 펄감이  제대로 안나와서 


손에쥐고 몸통만 아주 가까이 들이대고 찍었더니 펄감도 나오고 색감도 그대로 아주 잘나왔다. ^^



( 사실 텀블러 보러 갔을때 인터넷으로 봤던 사진이랑 색상차이가 났는데.. 그래도 예뻐서 샀다 )







텀블러 사용한지 3일째부터 주변인이 텀블러 물어보면 무조건 강력추천하고 있는 중이다 ^.^ 


가격은 3만 5천원이라는.... 절대 싸지않은 가격이지만, 3만 5천원이라는 값어치에 대한 값을 아주 톡톡히 해서 투자할만한 가격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