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나홀로 제주 힐링 여행

< 7월 15일 ~ 17일 >

홀로 제주 힐링여행 




언제부턴가 혼자 제주도로 훅 떠나고 싶던 마음을 품고 있다가,

금요일 오후~주말까지 약 3일동안 시간이 생기게 되면서 

이참에 그냥 확 떠나기로한 제주도.


이제 어느덧 제주도에 갔다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 쓰는 나홀로 제주 여행 포스팅 !!







우선 자유롭게 떠나는 제주여행이지만

가보고 싶은곳도, 갈곳도 너무너무 정말 너무 많아서

계획을 세우고 떠나야 할것 같은 마음에 


계획은 탈탈털어 여기저기 검색해가며

아이패드에 굿 노트 어플을 이용해, 다기 터치펜으로 열심히 필기해가며 

나름대로의 (?)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가서 인생샷 건지겠다며,


예쁜 옷 입고가겠다며,


해독다이어트로 시작해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토탈 대략 3주간의 폭풍 다이어트를 하고 가게 되는 바람에,


처음에 여기저기 적어놓은 곳들중...


수저를 한번 들면 아무리 운동해도 요요현상을 맞이하고야 말것같은 음식점은... 


결국 가기전날 저렇게 X 표를 치고, 계획에서 제외...




(( 식욕과, 여자의 아름다워 지고 싶은 욕구의 대립을 해결할 최선의 방법이 있다면 소원이 없을듯 하다 ))





이렇게 목요일밤을 불태우며 계획을 세우고...



금요일날 김포공항으로 설레는 마음을 이끌고 갔지만...



제주공항이 너무 붐벼서 비행기가 착륙할수 없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길고긴 대기시간



(이럴거였으면 면세점 쇼핑이라도 하게 타기전에 알려주지ㅠㅠ) 




비행기 창문만 바라보며 한시간반~2시간은 기다리다가 출발했다. 

제주도 까지 소요시간이 대략 50분인걸로 알고있는데.... ;;; 








어쨌든 비행기 타기까지 과정에 엄청난 다사다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패쓰-




그리하여 힘들게 힘들게 도착한 제주공항 ❤️





한시간 이상 지연되면서 더 피곤해진 출발이었지만,



도착순간

공항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 힐링 " 이었다.






그리고 바로 택시타고 숙소로 GGGOGGGO !!!!!!





숙소는 내가 신뢰하는 사이트에서 보고 고른거긴 했지만, 진짜 그 신뢰 이상,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던 관계로


다음글로 넘어가서 소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