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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경주 여행 - 첫째날 <첨성대>


4월중순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간 경주여행에 대한 기록을

기말고사를 앞두고 정리해보려 한다. 



여행가기전! 우선 경주 여행 계획을 짜면서 국내기차여행 서적도 찾아보고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가장 도움이 됬던건

< 경주 문화관광 > 사이트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알아봤던것은 여행일정 만큼이나 중요한 숙소. 


숙소는 쿠팡, 티콘, 위메프를 탈탈털어 검색하다가 보문관광단지보다 '불국사 와 석굴암' 이 중요했기에, 

불국사에서 가까운 팬션 '솜마리조트' 로 예약을 잡았다. 

(솜마리조트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그리고 여행당일,

고속터미널에서 예약한 표를 뽑는 순간부터 아주 전형적인 여행사진 찍기 시작-!!






서울에서 경주까지 가면서 중간에 휴게소 두번은 들리겠지 싶어서 

출발하기전에 위 사진에 보이다 싶이 던킨도너츠에서 바바리안먼치킨  고작 '3개' 만 딸랑 먹고 출발했지만... 

한참을 지나 경주 도착이 한 한시간 남았을때쯤에서야 휴게소 도착. 

(올라올때 보니 그 휴게소가 코스였는지, 올라올때도 그 휴게소에서 정착했다 ㅜㅜ) 


그렇게 배고픔에 굶주려 음료수로 물배만 채우다가

휴게소에서도 너무 짧은! 정착시간으로 인해.. (20분 안에 화장실도 가고, 배도 채우기란 힘들다..)

밥도 먹다가 허겁지겁 버스탑승..  (KTX와 버스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렇게 힘겹게 경주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택시기사아저씨들의 호객행위를 무찌르고!! 

서라벌네거리 버스정류장으로 해외 이민온 사람처럼 트렁크 끌고 도착!! ㅋㅋ 







이 버스정류장에서 우리는 안내책자에서 봤던 일반버스 10번을 기다렸지만, 일반버스의 배차간격은 상상초월로 길고 길다. 

그래서 일반버스를 고집하며 좌석버스를 수차례 보냈다가, 결국 좌석버스 150번 탑승! 



그렇게 버스타고 불국사에서 내리고 팬션에 가서 체크인하고 어쩌고 뭐하고 하고 나와서 첨성대로 GGO!!!!!!!!!!! 




   

   

   

   ( 첨성대 앞에 이렇게 노란 꽃들이 엄청 빽빽하게 피어있어서 사진찍는사람들도 많고 커플도.. 엄청 많았다 ㅋㅋ )




    꽃밭에서 찍은사진이 엄청 수두룩 빽빽하게 몇십장이 되지만,

    다 건너뛰고 첨성대 앞으로- ㅋㅋ 





       


계획 예정 상으로는 숙소 도착이 6시 넘은 시간이었는데, 2시간은 넘게 앞당겨져서 안압지 가기전에 와서 그런지 슬슬 해가 지려고 어둑어둑 해졌지만,

사진만큼은 엄청 활기차게 ㅋㅋㅋㅋㅋㅋ

엄청 활기찬 표정은 활기찬 스티커로 가렸다 :D 







첨성대 구경 끝내고 꽃밭을 지나 나가는길.. 

하늘을 올려다 보는 순간, 너무 예뻐서 찰칵! 










그렇게 길을 걸어 나오는길, 

오른쪽으로도 나무냄새 가득한 숲길이 너무 좋아서 동행인 걸어가보라고 하며 ㅋㅋ 

생각하던 그림이 안나와서 아쉬운 사진 ㅠㅠ 








경주여행에서 야경 구경의 절정인 '안압지' 구경기는 2편으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