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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시드니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제트스타(젯스타) 타고 가기 (+시드니 국내선 면세점 후기) Jetstar 타고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 !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만 되면 뽕뽑으려는 한국과 달리, 호주는 오히려 문 닫은 가게가 많다길래 멜버른으로의 이동을 오히려 25일날로 계획했었다. 예약한 시간은 오후 5시 25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센테니얼파크가서 크리스마스 아침의 공원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한바퀴 하고 전날 숙소에 공항픽업 서비스를 신청했어서, 오후 1시반쯤? 공항까지 숙소 주인분의 차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시드니 국내선 공항 면세점이 궁금해서 일찍 가서 가능한한 최대한 빨리 수속밟고 면세점을 구경하려고 일찍 서둘렀었다. 전날밤 자기전에 Jetstar 어플로 사전 체크인도 끝마치고, 공.. 더보기
크리스마스 이브 시드니 본다이비치, 그리고 피쉬앤칩스 !! 12월 24일 나홀로 크리스마스이브날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갔던 @ 시드니 본다이비치 ( Sydney Bondi beach ) 시드니 여행 5일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려고 산타가 서핑하며 나타난다는 본다이비치를 찾아갔다.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서핑하는 산타는 보지 못했다 T.T 본다이비치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타고 본다이정션(Bondi Junction) 역 까지 간다음, 버스로 갈아타서 본다이비치까지 가는 방법 시드니 시내에서부터 버스로만 가는 방법.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본다이정션역에서 내리게 되면 380, 381 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그리고, 내가 숙소에서 가는 방법은 총 3가지 방법이 있었다. 숙소에서 출발할때까지만해도 3번째 방법이 걸리는 시간도 제일 짧기도.. 더보기
시드니 뉴타운 그래피티 보러 가던길.. 오히려 동네골목길에 반했던 뚜벅이여행. 시드니 뉴타운 가는길 오히려 마을의 작은 골목길에 푹빠졌던 시드니 골목길 뚜벅이 투어- 시드니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동네 뉴타운. 시드니대학교가 옆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홍대거리처럼 여러가지 온갖 구경거리도 있고, 그래피티도 다양하게 있고 맛집과 커피도 맛있는곳은 정말 맛있다고 해서, 셋째날 무계획이었던 내가 계획없이 그냥 향했었다. 우선 뉴타운은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다. 시드니대학교에서 나와, 큰길따라 뉴타운역으로 향해 가다보면 삼거리? 부분 있는곳부터 사람이 많이 있는 구간이 등장한다. 시드니 대학을 한바퀴 돌아보고 뉴타운까지 가는 방법은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큰길따라 쭉 걸어가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내가 갔던 날, 바로 12월 23일의 시드니는.... 구름한점 없는 파랗고 맑은 하늘.. 더보기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시드니대학 투어 나홀로 시드니 여행 3일째 센트럴역 ~ 시드니 대학 ~ 그래피티로 유명한 뉴타운 ~ 시드니 천문대 까지 정말 많이 걸어다녔던날 ! 우선 이날의 첫번째 코스인 센트럴역 ~ 시드니 대학까지 갔던 뚜벅이 여행의 모든걸 기록해보려고 한다. 우선! 센트럴역에서 시드니대학까지 걸어간경로는 아래 지도에 핑크색으로 표시해놓은 길을 따라 걸어갔다.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숙소앞에서 M20 번 버스를 타고 센트럴역에서 내려서 무슨 노란색 다리밑길? 같은 곳을 지나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경로따라 센트럴역을 통과해 걸어가면 된다. 아래는 어느지점에서 찍었는지 기억이 이제 정확히 안나지만, 트레인이 다니는 길을 받치고 있는 저 다리 모양이.. 그리고 이곳의 분위기, 이 장소의 분위기를 담고 싶어서 찍은 사진이다. (.. 더보기
시드니여행 - 세인트 메리 대성당 크리스마스 라이트쇼. 크리스마스 시즌 시드니 세인트메리성당에서는 저녁 8시반부터 밤 12시 자정까지 THE LIGHTS OF CHRISTMAS 라는 라이트쇼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그냥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성당 옆면? 으로 갔다가 그냥 바닥에 켜진 다양한 색깔의 조명 보고, 설마 이게 라이트쇼...??? 뭐야..... ㅠㅠ 이러고 실망하면서 성당옆에 길따가 걸어가다가 보니 라이트쇼가 벌어지는 곳은 성당 옆부분이 아니라, 그 뒤쪽 후문 쪽이었다. 이쪽에서 성당 벽면을 향해 라이트가 쏴지고 있고, 그 밖에 옆에도 뒤에도 여기저기 사진찍을 그런것들을 많이 설치해놨었다. (분명히 사진을 다 찍었는데, 어디에 저장해뒀는지 모르겠어서 올리지를 못하겠다 ㅠ ) 아래는 라이트쇼중인 성당 벽면 모습 사진들 ~ !! 막 눈이 여러개 달린 신.. 더보기
시드니 캡틴쿡 디너 크루즈 후기- 시드니 캡틴쿡 디너 크루즈 후기 시드니 일일투어 상품들 검색하다가, 예전에 홍콩에서 아쿠아루나 타고 밤에 한바퀴 돌았던때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예약하게된 시드니 캡틴쿡 디너 크루즈. 시드니 디너 크루즈 상품도 여러상품이 있길래 검색해봤는데, 다른건 너무 쇼도 요란하고, 분위기도 장난아니게 활기찬 분위기 인것 같아서 유람선 배 밖에서 경치감상도 잘 하고, 이런저런 구경을 잘 하려면 캡틴쿡 크루즈를 타야될것같아서 고르게 되었었다. 그렇게 예약을 하고 나면, 확인전화가 오고 그 다음 이메일로 바우처가 온다. 바우처에 탑승장소, 시간 같은게 다 안내되어있고, 쿠폰 같은것도 밑에 같이 보내준다. 어쨌든 이렇게 시드니 가기 전, 한국에서부터 예약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우선 안내된 곳 .. 더보기
나홀로 시드니 여행 - 오페라하우스, 서큘러키 여행코스! 나홀로 여행 - 호주 시드니 셋째날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서큘러키 ! (Opera House and Circular Quay) 여행 셋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7시쯤 맥콰리 포인트로 갔었지만 내가 사는 서울의 아침과는 다르게 눈을 뜰 수 없을정도로 눈이 부셨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번 몰리면 버스 몇대가 이어서 계속 와서 끊임없이 쏟아진다길래 아침부터 서둘렀다가 선글라스를 안챙기는바람에 맥콰리포인트에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 선글라스를 챙겨 다시 오페라 하우스로 갔었다. 이날 정말 몸속 뼈저리게 느낀사실은 12월의 시드니 여행에 필수품은,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건 선글라스다. 그래서 바보같이 숙소로 다시 돌아갔다가 선글라스 챙겨 다시 갔던 오페라 하우스 !! 아래 지도에서 보다.. 더보기
시드니 달링하버와 툼발롱파크 - 바라만봐도 좋은 힐링스팟! 시드니 시내 골목골목 사진찍으며 이런저런거 구경한다고 NSW도서관에서부터 걸어갔었던 곳 달링하버 ♥︎ 그래서 달링하버에 도착하고 얼마 안지나 다리 오금선부터 종아리까지 아주 찌릿찌릿 시끈거리고 끊어질듯 했지만 벤치에 오래 앉아 바람도, 경치도, 지나가는 모든것들을 구경하다보면 그냥 이곳 달링하버에 온것자체가 행복해지는 그런곳이었다. 원래 계획은 그래도 나름 영화를 공부한 사람이라며, 달링하버에 있는 IMAX 영화관앞에서, 안에서 폭풍 인증샷과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하필 내가 갔을때 왜 공사중이었던건지... 건물전체를 보수공사 하고 있었어서... 난 그렇게 달링하버 방문 첫번째 목적을 잃고 계획이 사라져서 그냥 아무데나 구경하며 천천히 걸었었다. 아래 달링하버 지도 스샷 첨부-! 핑크색 화살표.. 더보기